2024/05/02 16:43

다문화적 출산②

이벤트
영국에서
ー일상에서 생기는 인식ー
이번 달은 며칠 전, 학회로 영국에 가서 내 자신이 「외국인」으로서 이문화(異文化)적인 체험을 하고 왔기 때문에, 이번 회에는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영국에 간 이유는 Trans-cultural nursing society 학회에 참가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이 학회에서는 같은 이문화(異文化) 간호 영역에 있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정말로 충실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 경험과 함께 절실히 느꼈던 것은, 일본인과 인식에 있어서의 차이입니다. 전철을 탔을 때, 5명이 앉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 전부가, 배경도 민족도 틀린 것이 확연했습니다. 일본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일상적으로 여러가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그것은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고 통상적인 일로서 인식되어져 가겠지요.

일본에 돌아와 보니 일본은 일본인이 대다수인 것이 일상의 모습이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 외국인이 일본 노동력의 일부를 뒷바침하고, 사회를 함께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는 것에 대해 놀라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느낀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 갈 것인지를 생각하는 다음 단계가 중요한 것 입니다. 외국인이 일본에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의식하여」 아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일본에 있어서 일상에서 우러 나온 외국인과의 공생 인식을 가지는 첫 걸음이 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