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22:49

다문화적 출산 중국인 문화와 개별성

모두의 생활
다문화적 출산 중국인 문화와 개별성
여러분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는 중국인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후지와라 유카리씨의 프로필
다문화 의료 서비스 연구회(RASC)의 공동대표. (라스크’RASC’는 다문화 의료 서비스 연구회의 약자. 외국인들이 일본인과 똑 같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터 해주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www.rasc.jp/> 
여러분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는 중국인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제가 만난 중국인 여성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출산은 한여름이었는데, 출산후 한번도 샤워를 하지 않고, 더 나아가 침대에 누울 때는 전기 담요를 사용하는 등 철저했습니다.


출산은 큰 일이라 굉장히 땀을 흘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일본에서는 출산 한 다음날 부터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정말 뻔뻔스럽고 불결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샤워하지 않으시겠어요? 기분이 상쾌해질 거예요.」라고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그러자 「무슨 소릴 !」이라고 하며 놀라는 표정.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녀의 출신 지역에서는 출산후 목욕하는 것은 체력을 소모하여, 나중에 병이 되거나 빨리 죽게 되기 때문에, 출산 후 한달간은 목욕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서 저는, 「그럼...샴푸만이라도 어떻습니까?」라고. 아무리 그래도, 머리카락이 덩어리로 뭉쳐져 있었기 때문에... 



샴푸 ! ? 안돼 안돼 ! 신수가 있으면 하겠지만… 

신수? 진수? 아아- 신의 물, 신수? ! 근데 그게 어디에 있어요?

「중국.」


그러면 그렇지.

그 여자와 나의 대화는 만담과 같았지만, 편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그녀의 가치관과 일본 이외의 나라의 출산에 대한 생각‧습관등을 아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 여자는, 결국 샤워를 하진 않았지만,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거품 샴푸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즉, 그녀의 문화적 욕구와 간호가 절묘하게 교섭되었다라고 할까요? 하지만, 이렇게 알게 된 문화적 습관이 중국인 전부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중국에서도 지방에 따라 출산에 대한 생각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국적과 인종을 넘어, 인간은 누구든지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회에 만난 한 중국인 여성은, 어머니에게 샤워 하는 것을 강력히 금지 당했습니다만, 「어떻게 해서라도 샤워 하고 싶어. 몰래 들어 갈테니까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줘.」라고 하소연해 왔습니다.



문화와 습관은 전통으로서 되물려져 가겠지만, 시대에 따라 그 내용이 변화하여 해석도 틀려 집니다. 그리고 그 습관을 물려 받은 사람에 따라 문화는 모습을 바꿔 버립니다. 즉 그 사람에 따라 가지고 있는 문화가 틀리다는 것입니다. 간호의 세계에서는 그 사람의 요구에 맞는 간호를 제공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개별성을 소중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별적인 케어, 이것이야 말로 그 사람이 가진 문화를 고려하여 제공 되어지는 케어인 것입니다. 간호라는 건 시대를 읽는 선견지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



다문화적 출산 중국인 문화와 개별성
여러분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는 중국인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후지와라 유카리씨의 프로필
다문화 의료 서비스 연구회(RASC)의 공동대표. (라스크’RASC’는 다문화 의료 서비스 연구회의 약자. 외국인들이 일본인과 똑 같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터 해주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www.rasc.jp/> 
여러분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는 중국인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제가 만난 중국인 여성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출산은 한여름이었는데, 출산후 한번도 샤워를 하지 않고, 더 나아가 침대에 누울 때는 전기 담요를 사용하는 등 철저했습니다.


출산은 큰 일이라 굉장히 땀을 흘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일본에서는 출산 한 다음날 부터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정말 뻔뻔스럽고 불결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샤워하지 않으시겠어요? 기분이 상쾌해질 거예요.」라고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그러자 「무슨 소릴 !」이라고 하며 놀라는 표정.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녀의 출신 지역에서는 출산후 목욕하는 것은 체력을 소모하여, 나중에 병이 되거나 빨리 죽게 되기 때문에, 출산 후 한달간은 목욕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서 저는, 「그럼...샴푸만이라도 어떻습니까?」라고. 아무리 그래도, 머리카락이 덩어리로 뭉쳐져 있었기 때문에... 



샴푸 ! ? 안돼 안돼 ! 신수가 있으면 하겠지만… 

신수? 진수? 아아- 신의 물, 신수? ! 근데 그게 어디에 있어요?

「중국.」


그러면 그렇지.

그 여자와 나의 대화는 만담과 같았지만, 편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그녀의 가치관과 일본 이외의 나라의 출산에 대한 생각‧습관등을 아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 여자는, 결국 샤워를 하진 않았지만,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거품 샴푸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즉, 그녀의 문화적 욕구와 간호가 절묘하게 교섭되었다라고 할까요? 하지만, 이렇게 알게 된 문화적 습관이 중국인 전부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중국에서도 지방에 따라 출산에 대한 생각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국적과 인종을 넘어, 인간은 누구든지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회에 만난 한 중국인 여성은, 어머니에게 샤워 하는 것을 강력히 금지 당했습니다만, 「어떻게 해서라도 샤워 하고 싶어. 몰래 들어 갈테니까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줘.」라고 하소연해 왔습니다.



문화와 습관은 전통으로서 되물려져 가겠지만, 시대에 따라 그 내용이 변화하여 해석도 틀려 집니다. 그리고 그 습관을 물려 받은 사람에 따라 문화는 모습을 바꿔 버립니다. 즉 그 사람에 따라 가지고 있는 문화가 틀리다는 것입니다. 간호의 세계에서는 그 사람의 요구에 맞는 간호를 제공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개별성을 소중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별적인 케어, 이것이야 말로 그 사람이 가진 문화를 고려하여 제공 되어지는 케어인 것입니다. 간호라는 건 시대를 읽는 선견지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