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남성과 러시아인 여성 커플

  • 2008/01/31 14:41
국제인
국제 커플 인터뷰
일본인 남성과 러시아인 여성 커플 와카바야시 부부
최근, 국제 결혼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후생 노동청의 인구 동태 통계에 의하면 2003년 국제 결혼은 36,030건으로 혼인수 전체의 약4.8%에 달합니다. 즉, 20쌍 중 1쌍은 국제 결혼입니다. 벌써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도 국제 결혼으 할 지도 ! ?
국제 결혼의 이상과 현실이란 ! ?
Q: 어디에서 만났습니까?

2006년 2월 국제 교류 웹사이트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로 부터 1년간 메일과 채팅으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실물로 만난 것은 알고 나서 1년 후, 함께 키프로스 섬에 여행 갔을 때입니다.


처음 만나서 이야기 했을 때의 인상은?

실제로 만날때 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놀랄 일은 거의 없었고, 반대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어도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Q: 결혼의 동기는?

둘이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결혼했습니다. 국제 결혼의 동기도, 그렇지 않은 결혼의 경우도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일반적인 교제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은 걱정했습니다. 당연히 국제 결혼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들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 결혼했습니다.

Q: 국제 결혼을 하고 플러스가 된 점은?

국제 결혼을 하고 플러스가 된 점이라고 할까, 국제 결혼을 하기 때문에 플러스가 된 점은, 태어나 자라온 나라는 틀리지만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나기 전부터 서로 힌두교와 불교가 좋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때 화제에 곤란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같이 살면서는 매일 명상등을 하고 게다가 앞으로 요가도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저희들에게 있어 최대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남편분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 갑시다. 협력하면 우리들의 힘은 배가 될 거예요. 그래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헤쳐 나아 갑시다.



Q: 부인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줘서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국제 결혼 인터뷰

  • 2007/11/29 15:54
국제인
아즈미 아바스 (이란인)
아즈미 요코 (일본인)
첫 만남을 이야기 해 주세요.
두 사람: 록봉기 레스토랑입니다.

어떤 동기로 사귀기 시작했습니까?
요코: 생일 파티를 레스토랑에서 하고 있었을때 그이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결혼 동기는?
요코: 가족을 소중히 하고 인간적인 배려가 있는 따뜻한 사람이에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면서 싸움한 존재랍니다. 이 사람이라면 쭉 함께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에 있어서 문제점은 무엇이었습니까?
요코: 인터넷이 없는 시대였기 때문에, 어디에서 어떻게 결혼 절차를 밟아야 할지 전혀 몰랐습니다. 한건 한건 전화해서 알아 봤어요. 당시는 이란인과 결혼한 일본인도 적었죠.

이란 부모님에게 어떻게 말씀 드렸습니까?
아바스: 당시 이란에서도 일본의 인상은 나빠서 『머리가 좀 어떻게 된거 아니야』라고도 했습니다. 물론 설득하는데 고생했지요.


일본 부모님에게 어떻게 말씀드렸습니까?
아바스: 처의 부모님은 나라가 멀어서 결혼에는 강력히 반대하셨죠.
요코: 그래도 그이의 사람 됨됨이는 마음에 드셔 했어요.
아바스: 그래서 세계 지도를 펴고 『이란이 먼게 아닙니다! 일본이 먼겁니다!』(웃음)라고 말해 버렸습니다. 그때는 납득하시지 못 했어도, 지금은 말수는 적지만 같이 술을 마시는 관계까지도 되었습니다. 마음은 서로 통합니다.
아이는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하십니까?
요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간미가 있고 솔직하며 늠름한 여성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란 남성 또는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코: 인정이 많고, 따뜻하고, 뭐라고 해도 예의가 바릅니다.

남편에게 한마디
요코: 늘 건강하길 바래요. 마음도 몸도 건강하다면 OK! (웃음) 절 믿어 주어서 감사. 따뜻한 가정에 대한 감사.

부인에게 한마디
아바스: 말로는 잘 안 하지만 『정말로 지금까지 고마워, 너무 고마워.』『3명의 딸을 낳아줘서 고마워.』라고 맘속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트리비얼
하루 쓰레기의 반 이상은 과일입니다.

국제 커플

  • 2007/09/28 13:40
국제인
타나다 켄타로
오 승현
어디에서 만났습니까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서 이야기 했을 때의 인상은
타나다 :이야기 해 보니 명랑한 느낌이 들었다.
오: 친절한 느낌이 들었다.

결혼한 계기는
타나다 :유학생은 졸업하면 비자관계로 귀국하거나 일본에서 취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이 정해지지 않아서 결혼하느냐 헤어지느냐 하는 선택 밖에 없었습니다. 해답은 금방 나왔습니다.
오:굉장히 잘 해주고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부모님에게는 어떻게 전했습니까
오:그이의 부모님들은 그렇게까지 반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타나다 :자기 자신이 책임을 진다면 상관없다라고 납득해 주셨습니다.

국제 결혼을 하고 플러스가 된 점은
타나다 :언어 공부와 한국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싸움할 때는 머리로 생각해서 일본어로 말하니까 침착하게 말이 되는 것입니다.

축하연회나 결혼식등은 어디에서 했습니까
타나다 :저의 부모님과 한국에 갔지만 특별히 식은 없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없었던 것 같은…
오: 일본에서는 친척끼리 축하회 했잖아요
타나다 :아! 그랬었지.
타나다 :한국에서는 항상 같은 반찬이 2,3일 나와요.
그리고 결혼식 전에 약혼식이 있어요. 금전적으로…

일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오:친절하고 눈물이 많은 점이요.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타나다 :일본의 옛날 좋던 시절의 쇼와같은 느낌이요. 일본인의 부모님들에게 인상이 좋을 법도 합니다.

부인에게 한마디
일본어로 알아 듣기 힘들었던 부분을 다시 물으면 화를 내요. 그래도 다시 묻는 것은 애정을 가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자세이니 그걸 이해해 주세요.

남편에게 한마디
한국어로 솔직한 기분을 전달하고 싶으니 한국어를 더욱 더 공부해 주세요.

작은 지식
한국은 아르바이트의 평균시급이 200엔 정도.

다문화적인 출산-만남-

  • 2007/09/28 13:33
국제인
제가 병원근무를 관두고, 몇년이 흘렀습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로 여러가지 출산에 직면해, 그 경험이, 오늘, 외국인 여성과 그 가정의 출산 서포트 활동을 하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1회째인 이번은, 다문화적인 출산과의 만남과 지원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신입 조산사로 처음 근무한 병원은, 외국인의 출산이 월 분만수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시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입인 저는, 외국인 여성의 응대는 시간이 걸려 귀찮고, 다루기 어렵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역의 특징상 아시아인의 내원이 많고, 익숙치 않은 중국어나 한국어등을 말하는 외국인 여성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편견마저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일상이었지만, 많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에 조금씩 의문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들은, 제가 출산에 대해 생각하지도 못한 것을 이야기 하거나, 보지도 못한 행동을 하고, 그제서야 「안심한 듯한 표정」을 보이는 것입니다.・・・・깜짝 놀랐습니다.솔직히 말해 놀람과 혐오, 흥미와 감탄・・・・ 정말로 여러가지 감정이 솟아 오르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의 폭이 좁음을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것을 깨달을 때까지 몇년이나 걸렸지만…
포르투갈어·다가로그어·한국어·영어·
중국어판의 출산 서포트 자료
하지만 그 귀중한 체험이 있었기 때문이야 말로, 오스트레일리아에 건너가 「이문화 간호」를 배울 수 있었고, 그래서 현재의 활동에 연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편적으로 있는 「출산」이라는 것은, 문화에 따라 다양한 가치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출산이 있는 것은, 그 문화에 따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씩 틀리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와 같이 다른 나라의 사람도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만난 다문화적 출산을 소개해 가겠습니다. 여러가지 출산을 통해서 「다문화」에 대해 같이 생각하고, 그리고 「공생」해 가는 것으로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RASC
http://www.rasc.jp

Senseup  여러분의 인터뷰 특집입니다

  • 2007/08/08 10:52
국제인

사랑의 형태。

  • 2007/08/07 10:32
국제인
일본인 나카지마 료
중국인 장 이
최근 국제결혼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2003년 국제결혼은 36030건으로 혼인수 전체의 약 4.8%에 달하고 있습니다. 즉, 20쌍중 1쌍은 국제결혼 입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혹시, 당신도 국제결혼을 할 지도 모릅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국제결혼의 실태를 인터뷰. 국제결혼의 이상과 현실이란.
Q.국제결혼을 하고나서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입니까?
이:좋은 점은 일본에서의 새로은 생활이 시작되어, 무섭기도 하지만 신선함이 있어 재미있어요. 나쁜 점은 친구가 가까이 없으니까 외롭습니다.

료:일본에 있으니까 좋은 점은 없네요, 나쁜 점이라면 아직까지 아내의 주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습니다‥(말을 아직 못 한다)

Q.처음 어떻게 만났는지 가르쳐 주세요.
남편이 상하이에 출장 왔을 때, 그곳에서 일본어 통역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내입니다.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Q.계속 일본에 계실건가요?
언젠가는 상하이에서 살 겁니다.

Q.주변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료:부모님들은, 그냥 놀랄 뿐이었습니다.
이:부모님이 굉장히 반대했습니다.

Q.첫인상은 어땠습니까?
료:예쁘지만 어린애구만〜(대학을 나온지 얼마 안되서‥)
이:머리가 긴 사람이요.

Q.남편분에게 한 마디.
귀여운 애기가 갖고 싶으니까, 잘 부탁해요.

Q.결혼한 동기는?
홍콩에 여행갔을 때, 둘이서 있는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싶어서, 거기서 약혼 반지를 아내에게 건냈습니다.

Q.어떤 동기로 사귀게 되었습니까?
둘이서 수조우(蘇州)에 관광 갔을 때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Q.부인에게 한 마디。
평생 같이 살자! 앞으로도 잘 부탁해!

국제결혼 인터뷰

  • 2007/06/29 13:02
국제인
Saintoin Ludovic James ( 산토와 루도빅 제임스 )
쓰다 카오리
Q: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대학시절, 나 (카오리)는 일년간 프랑스로 유학을 갔었습니다.
제임스는 어렸을때 부터 일본문화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 안에서 나를 보고 이야기를 걸어왔습니다.
나는 물론 프랑스 문화가 좋아서 유학을 갔기 때문에,
서로 배울수 있는 점도 있고해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Q:어떤 계기로 교제하기 시작했습니까?

서로, 둘이서 함께 이야기 하거나 밥을 먹거나 하는 것을 좋아 했기 때문에,
보통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될 수 있을지 어떨지 시험삼아 보는 것으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Q:결혼하려고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서로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제임스의 비자를 어떻게 할까 하는 문제도 결혼으로 보다 단순하게 해결되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Q:쉬는날은 무엇을 합니까?

휴일은, 자주 외식을 하러 갑니다. 자전거로 어딘가로 산책을 하거나, 제임스가 동경에서 보고싶어 하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광하러 가거나 쇼핑을 하러 다니거나 합니다. 날씨가 나쁜 날은 영화를 봅니다. 

Q:서로를 어떻게 부릅니까?

서로간의 호칭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그때 그때에 변하지만, 서로’Cherie・ 셰리 라고 부를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어로 가족과 애인 등 소중한 사람에 대해 사용합니다.
Q:서로의 처음 인상은 어땠습니까?

제임스 ; (카오리)는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고,
많은 것을 알고 이야기를 잘 하는,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그다지 서로를 알기 전이었기 때문에,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카오리 ; (제임스는) 말투나 표정, 이야기 내용이, 어린아기 같다가도 역으로
매우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정치, 세상 일에도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점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국제결혼에 관한 주변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제임스 : 가족도 친구도 내가 일본이나 일본인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고, 내가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하지 않고, 매우 기뻐해 주었습니다.
카오리 : 주변사람은 모두 반대했습니다. 잘 생각해보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향이었으며,
국제 결혼이기 때문에 보통 결혼 보다도 훨씬 신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혼이 났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임스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시고 나신 후로는, 저희 가족도 제임스를 좋아해 주셨고,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셨습니다.

Q:어떤 가정을 만들고 싶습니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한명씩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여러 나라와 토지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Q:계속 일본에서 살고 싶습니까?

제임스: 얼마동안은 있을 예정입니다.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하며, 얼마든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가끔 가족과 친구를 만나러 돌아가는 것 외에는, 저도 계속 있었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오리 : 저도 일이 있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일본을 떠나지 못하지만은, 일년 동안의 유학으로는 부족했었던 면도 있고, 가능하다면 젊었을 때에 다시 프랑스에 가고 싶기도 하고, 그쪽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말입니다

Q:마지막으로 서로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카오리 : (제임스에게) 좀더 일본어를 공부해 주세요. 쓰레기 분리도 빨리 기억해 주세요 .

제임스 : (카오리에게 ) 함께 파리에서 삽시다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은)

오오쿠보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호시노씨 부부.

  • 2007/06/22 11:55
국제인
남편분은 원래대만에서 국비유학생으로 일본에 왔었는데 일본에 사는 외국인을 위해
신주쿠, 오오쿠보에 병원을 개업했습니다. 교회에서 알게 된 일본인인 부인과 함께 환자들의 마음의 치료도 하고 싶다고 매일 활약 중입니다.
진:두분은 어디서 알게 되셨나요?

부인: 시부야에 있는 교회의 성서공부 모임에서 알게 되었어요. 저도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인 그와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그 후 수영장에 간 것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했어요. 크리스천의 세계에서는 모두 형제자매라는 생각이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볼 수 있어요.

진: 일본 여성은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결혼상대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떤가요?

남편: 일본에서는 남편을 뒷바라지 하는 사고가 여성들 사이에서 이상으로 여겨지고 있지요. 또 크리스천의 사고에서도 결혼을 하면 여성은 남성을 후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가정에서 주부의 일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어요. 또 우리들은 유학생을 홈스테이로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아들, 딸처럼 가족의 일원으로 보살피고 있어요. 사랑을 나눠주는 사고방식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진: 국제결혼을 해서 행복했던 점,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나요?

부인: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하면 세계는 평화로울텐데 말이에요.
대부분의 국제결혼 커플은 그 상대의 출신국이나 외견을 넘어서 내면적인 것이나 궁합등이 결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생각되요.

저도 대만에 대해 잘 모르고 그도 저의 자라운 환경을 모르고..
하지만 왠지 서로 끌리지요. 결혼하고나서 서로 깜짝 놀랄 발견을 할 때도 있어요.
미지의 일을 아는 것은 매우 즐거워요. 좋은 일은 서로 흡수해 가죠.
예를 들면 저의 남편은 가족을 매우 소중히 해요. 대만에서는 당연한 일이랍니다만..

그리고 저는 미국에 살고 있을 때 호스트훼밀리에게 신세를 졌었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일본에 와있는 유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홈스테이를 받고 있어요.
국제결혼만이 가능한 접대를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여러사람들을 보고 자라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시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주면 좋겠어요.

☆ 외국인 지인이 이빨치료로 곤란할 때는 꼭 도쿄・신오오쿠보의 호시노의원을 소개해 주세요. 이빨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해드리겠습니다.
호시노의원 예약:03-3366-0018 일본어, 대만어, 중국어, 영어로 대응가능합니다.
야마노테선 신오오쿠보역 도보1분

진림씨 동경학예대학 감상문

저도 호시노씨 일가의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은 살아있을 때, 인생의 행복을 느끼거나 괴로움을 맛봅니다. 다만 아무리 힘들어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꿈이 실현될수 있을 것입니다. 두분은 깊은 애정의 끈으로 묶여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국제인 사랑의 형체

  • 2006/12/08 09:25
국제인
제 6회 -에밀리아노 부부의 경우-
카린(果鈴) 에밀리아노 씨
루제로 에밀리아노 씨
근년(近年)에 국제결혼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총계에 의하면, 2003년의 국제결혼은 36,030건으로 전체 혼인의 약 4.8%를 차지했습니다. 즉, 20쌍중에 한쌍은 국제결혼이라는 말 입니다. 이미 남의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도 국제 결혼을 하게 될지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제결혼의 실제를 진이산(陳伊珊)씨가 인터뷰하였습니다! 국제결혼의 이상과 현실이란?
만난 것은 이탈리아의 어학교류사이트일본과 그의 부인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이탈리아 남성과
포용력있는 일본여성의 커플

진 : 두분이 서로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내 :
제가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던 초기에는 이탈리아어를 전혀 못 알아들어 학교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든 이탈리아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찾아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이탈리아인인 그를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그 사이트는 어학 공부를 하며, 서로의 문화와 언어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의 사이트입니다.

진 : 두분에게 있어서 국제결혼의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아내 :
그다지 깊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역시나 두사람이 두개의 다른 문화속에서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배경을 알아갈수있다는 점입니다. 항 잘 되는 게 아니라 , 매우 섬세한 일로 다투기도 하지만, 역시 그렇게 하는 동안 점점 알아가게 되더군요.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상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일이 상대방에게는 엄청나게 싫은 일 인지도 모른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그가 무엇인가를 해주면 바로 [고마워]라고 하는게 상식이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남남같이 생각되어지는 일 입니다. 그런식으로 신경을 써주면 오히려 그가 껄끄러워 합니다.

진 : 이탈리아 남성은 상당히 로맨틱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에밀리아노씨는 어떤가요?

아내 :
굉장합니다. (웃음) 일본남자와 가장 다른 것이 자기가 감동한 일은 무엇이든 잘 말해줍니다. 어디가 좋은가 어디가 싫은가를 상당히 알기쉬워서, 사람들 앞에서도 거리낌없이 좋아한다는 말도 해주고...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선물을 받아요. 저를 기쁘게 해주는 일에는 매우 능합니다.

진 : 서로에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남편 : 서로의 생각에 공통점이 많은 걸 알게되어, 그 때마다 "잘 골랐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 : 마지막으로 국제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독자분들에게 조언 해주신다면..?

남편 :
서로가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아내 :
작은 일로 서로 짜증내지말고, 서로를 용서 한다면, 자연히 관계를 유지해갈수 있습니다. 너무 좁게 생각하지말고, 모처럼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있으니 시야도 두배가 되고, 세세한 일은 신경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진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유학생의 인터뷰 체험기

진이산 씨

두분의 인터뷰를 통해서 [운명]의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원거리라는 곤란함을 넘어서서, 루제로씨와 카린씨는 무척이나 행복한 부부입니다. 언어나 문화의 차이가 있어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모두가 두분처럼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ページナビゲーション